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켠김에 왕까지 (문단 편집) == 소개 == [[닉값|제목 그대로]] '''켠김에 왕까지''' 간다. 정말로. 제목을 직관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겠다면 '켠김에 끝판까지'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전에는 사람들이 흔히 게임을 하면서 [[보스]]를 [[왕]]이라고 불렀다. 프로그램 이름을 상당히 직관적으로 잘 지은 것 같지만 1주년 기념 생방송에서 '''정규편성이 될 줄 몰랐기 때문에 대충 지은 제목'''이라고 밝혔다. 첫 화에 나온 부제는 '집에 가고 싶어요'.[* 1주년([[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Wii]] 편) 때는 "'''아직도''' 집에 가고 싶어요..."] --대충 지은 게 확실하다.-- [[게임센터 CX]]가 근성으로 클리어하는 프로그램이고 [[보르조이 기획]]이 속여서 플레이시키는 프로그램이라면 켠김에 왕까지는 '''[[감금|멀쩡한 사람을 가둬서]] 억지로 왕까지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오전 7시에 게임 플레이를 시작해서 오후 10시까지 촬영을 하거나 오후 4~5시에 시작해서 동이 트는 것을 보거나 하는 등 3D의 결정판이다. 보통 이 프로그램의 시간 개념은 몇 시에 시작해서 몇 시에 끝나느냐 보다는 테이블에 놓여있는 디지털 시계로 보는 ''''몇 시간이 흘렀냐''''다. 가끔 허준이 오랜 게임의 고단함을 알리기 위해 지금은 새벽 몇 시라고 시청자들에게 알려주거나 지나가던 [[연예인]]이 와서 지금이 몇 시라고 각인시켜주기도 한다. 292화부터는 아예 기존 타이머 시계 외에 옆에 현재시간을 표시하는 시계가 하나 더 추가됐다. 허준은 시작할 때는 분명 깔끔한 [[정장]]을 입고 왔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AVGN]]이 되어간다. 앞주머니에 [[펜]]만 꽂으면 매우 간단하지만 훌륭한 [[코스프레]]가 될 듯하다. 여러 회차를 찍으면서 허준도 이제는 정장이 별로 도움이 안 된다는 걸 깨달았는지 가벼운 차림을 하고 오거나 갈아입을 옷을 준비해온다. 그래도 예능답게 게임만 하지는 않고 중간중간 농땡이 부리거나 자거나 먹을 것을 [[처묵처묵]] 먹는다. 또 중간중간 지인들을 불러서 도움을 요청([[슈퍼 마리오]] 한다고 가수 [[마리오(한국 가수)|마리오]]를 부르거나[* 가수 마리오도 원래 마리오 게임을 하다가 마리오라고 지었다.])한다. 6화까지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다음 7화부터 정규 편성되었다. 특징으로는 자막의 문장 마지막 어미를 플레이하는 게임의 제목 중 일부로 치환하는 드립. 초반에는 "~깨달음" 이라는 자막도 사용하다가 몇 차례 제작진이 변경된 후로는 사라졌는데 어미를 게임 제목을 치환하는 드립만큼은 줄어들기는 했으나 유지하는 중이다. 초창기에는 그냥 던지는 단어 하나까지 치환하거나 덧붙일 정도로 편집증 일보직전 수준이긴 했지만. 출연자들의 게임 실력은 완욱 옵저버 > 다른 옵저버 > 허준 > 조현민 > 강성민 > 류경진 순인 듯하다.[* 허준 본인이 개인 방송에서 曰"대부분은 내가 제일 나은 것 같은데, 조현민과 나는 잘하는 게 다르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다만 노가다를 요구하는 장르에서는 완욱 옵저버와 다른 옵저버를 제외하면 '''강성민''' > 조현민 > 허준 > 류경진 순으로 순위가 바뀐다.] 어쨌든 [[OGN]]에서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스타리그]]나 [[롤챔스]] 같은 게임리그 이외의 예능을 책임지는 프로그램이다. 당분간은 허준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할 수 있을 듯하다. 다만 아쉽게도 2010년 예능 프로 랭킹에서는 [[신애와 밤샐기세.scx]]에 밀렸다. 2013년 이후 온게임넷의 주력이 [[리그 오브 레전드|]]로 전환되면서 예능 프로그램들이 LOL 위주로 개편되고 [[G맨 게임종결자]]나 기타 예능들이 전부 종영되면서 사실상 '''비주류 게임 예능 프로그램의 마지막 보루'''가 되었으며, 이윽고 LCK 주도권이 라이엇으로 넘어가면서 특정 게임 관련 예능은 선수들 개인 카메라를 보여주는 관찰형, 그것도 토막 토막 끼워넣는 방식으로 전환된 후로는 유일한 게임 예능이 되기도 했다. 이후 다른 예능이 생긴 후에도 OGN표 게임 예능의 끝판왕으로 인식되는 모양.[* 킬미더머니 1화에서 목표가 켠왕(처럼 오래가고 싶다.)라며 게스트 섭외에 힘을 줬는데 활약이 시원치 않다.며 언급되기도 했다.] 2014년 2월 27일 200회를 맞이하여 허준의 건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세한 사항은 [[켠김에 왕까지/191~200회#s-9|여기]]를 참조. 2016년 2월 4일부터 시작된 켠왕에서는 진행방식이 달라졌다. 새롭게 차시 출연자를 위해 본시 출연자가 돈을 적립해 간다는 방식의 룰이 생겨난 것. 또한 여태까지 항상 출연진을 위해 제공했던 과자나 음식 종류를 게임을 통한 미션을 통과해야지만 제공하고 있다. 점심 등 음식의 제공을 이전 회차로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시킨 경우에는 적립한 돈이 마이너스가 되어 플러스가 될 때까지 다시 게임만 주야장천...해당 방식이 3번 적용(방송 6회분)된 뒤 인터넷 생중계식으로 4~5월에 4회 분량이 방영될 예정이라 해당 방식이 계속 적용될지는 미지수인 상태. 그러다가 245화에서 '''용돈벌이조가 자기들 생각만 하고 음식만 먹다 배째고 가려고 들면 다음 주자가 답이 없는''' 이 방식의 맹점이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드러나버려 결국 원래 포맷으로 회귀했다. [[RPG]] 장르는 긴 플레이 타임을 가지기에 지양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파이널 판타지 10]]의 경우 평균 스토리 플레이타임이 48.5시간 걸리며 플레이타임 길기로 악명 높은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의 경우, [[제노블레이드]]가 스토리 플레이타임 67.5시간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를 잘 알 수 있는 에피소드가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편과 [[디아블로 3]] 편. 두 게임 모두 4박 5일 합숙 방식으로 진행하였는데, 80시간을 가볍게 넘겼으며 방송도 4주나 나갔다. 초창기에는 격주로 방영되었다가 프로그램의 인지도가 쌓이기 시작하면서 매주마다 방영하는 쪽으로 확대 편성되었다. 2014년을 기점으로 일정 분량을 방영하고 휴지기를 가지는 시즌제 형태로 자리잡은 체제가 2019년까지 이어졌다. 시즌제 도입에 대해서 제작진은 촬영 분량의 확보를 위해서라는 명분을 언급한 바가 있지만, 시청자들 사이에선 OGN이 푸대접을 하고 있다는 시선이 꽤나 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